자동차로 9분
자동차로 9분
<불국사>
불국사(佛國寺)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동쪽 토함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입니다. 신라시대인 경덕왕에서 혜공왕 시대에 걸쳐 대규모로 중창되었습니다. 신라 이후 고려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 수축되었으며, 임진왜란 때에는 불타버렸다.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고,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.
<석굴암>
문화재청에 등록된 정식 명칭은 석굴암석굴이며, <삼국유사>에 나오는 원래 이름은 석불사입니다. 일연(一然)의 <삼국유사(三國遺事)>를 보면, 석굴암은 8세기 중엽인 통일신라 751년(경덕왕 10)에 대상(大相) 김대성이 불국사(佛國寺)를 중창(重刱) 할 때, 왕명에 따라 착공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. 즉, 그는 현세(現世)의 부모를 위하여 불국사를 세우는 한편, 전세(前世)의 부모를 위해서는 석굴암을 세웠다는 것입니다.